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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역대 중국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Clint L 2023. 9. 2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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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은 아시아 대륙의 스포츠 대회로, 1951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처음 개최되었습니다. 이 대회는 아시아 각 국가의 스포츠 선수들이 경기를 통해 다문화와 다양성을 존중하고 우호를 증진시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가 주관하며, 4년마다 개최됩니다. 중국에서는 베이징, 광저우, 항저우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렸으며, 각 대회마다 특색 있는 마스코트와 슬로건을 통해 중국의 문화적 자신감을 세계에 표현하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한 내용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아시안게임의 역사와 의미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대륙에서 개최되는 종합 스포츠 대회입니다. 첫 번째 아시안게임은 1951년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최초로 개최되었어요. 이 이벤트는 아시아 대륙 각 국가와 지역의 스포츠 선수들이 모여 경기를 벌이며 다문화와 다양성을 존중하고 우호를 증진시키는 목적을 가지고 시작되었다고 해요.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대륙에서 스포츠를 통한 국제적인 교류와 이해를 촉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요.
아시안게임은 4년마다 개최되며 아시아 대륙의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서 스포츠 경쟁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어요. 이 대회를 통해 아시아 국가들은 자국의 스포츠 선수들을 세계 무대에 내보내고,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며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경험하고 있는 중이에요.아시안게임은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OCA)가 주관해요. 중국에서는 베이징, 광저우에서 아시안 게임이 열렸었고 이번에는 항저우에서 세 번째 아시안게임이 열린다고 해요.
그럼 지금부터 중국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에 대해 알아볼께요.(최근 국제 정세를 떠나 아시안 게임에 대한 관심으로만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베이징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판판'

지난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은 개혁개방 이후 중국에서 처음 개최된 종합 국제 스포츠 대회로, 전 세계에 개방의 신호를 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하네요. 중국은 소박함과 충만함을 상징하는 마스코트 판다 '판판'을 통해 당시 중국인의 새로운 시대적 분위기였던 호기심·역동성·대담함을 표현했다고 해요.

베이징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그림

광저우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샹,허,루,이,러양양'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한 중국은 '샹∙허∙루∙이∙러양양'이라는 이름의 다섯 마리 양을 마스코트로 지정하고, '상서로움·조화·행복·원만함'이라는 축원을 담았다고 해요.

광저우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그림

광저우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장난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는 '장난이'(세쌍둥이 로봇 통칭명)이라고 해요. 천천’(宸宸)은 베이징-항저우 대운하에서, ‘충충’(琮琮)은 량주 고성 유적에서, ‘롄롄’(蓮蓮)은 호수 서호 연꽃잎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고 하고요.디자이너 팀은 6번의 큰 수정과 20번의 작은 수정을 거쳐 '충충(琮琮)' '롄롄(蓮蓮)' '천천(宸宸)'이라는 이름의 세 마스코트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중국은 이러한 마스코트를 통해 중국의 문화적 자신감을 세계에 표현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항저우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그림

 

항저우 아시안 게임 엠블런, 슬로건

마스코트 이야기로 끝낼려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엠블런과 슬로건에 대해서도 언급해봅니다. 먼저 항정우 아시안게임 엠블런이에요.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엠블런 '차오융'의 주요 도안은 부채, 첸탕강, 첸탕강 물결, 트랙, 인터넷 기호 및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를 상징하는 태양 도안 등 6가지 요소가 조합을 이뤘으며 아래 개최 도시 이름과 개최 연도와 어울려 완전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엠블런을 구성해요.

항저우 아시안게임 앰블런

항정우 아시안게임 대회 슬로건은 '마음이 서로 통하면 미래가 열린다'라는 의미를 담은 중국어 '심심상융, @미래'이며 영어로는 'Heart to Heart, @Future'이고, 인터넷 기호를 사용하여 인터넷 도시 항저우를 상징하고 있어요.
 
 

항저우 아시안게임 슬로건

 

 
2022년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제19회 하계 아시안게임이 개최할 예정이였어요. 이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1년 연기된 대회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래 5년 만에 개최된 대회랍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45개국의 약 1만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한국은 역대 최다 규모인 1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고 해요.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0개 이상을 획득하고 종합 순위에서 상위 3위를 목표로 내걸었어요. 첫날인 24일에는 근대5종 여자 개인과 단체전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이 기대하고 있구요. 또한, 남자 근대5종에선 올림픽 메달리스트 전웅태가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어요.
아시안게임은 매 회차마다 다양한 역사적 순간들을 남기고 있으며, 각 국가들의 열정과 동료애를 보여주는 행사에요. 이번 대회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자신의 재능을 세계에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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